Google, Gemini를 OS 깊숙이 넣은 'Googlebook'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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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 글이나 이미지를 가리켜 Gemini에게 바로 일을 맡기는 노트북이 10월 미국에서 나옵니다.
- 무엇이 나왔나: Google이 9월 21일 새 노트북 제품군인 Googlebook과 여기에 탑재한 Gemini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첫 제품은 Acer, ASUS, Dell, HP, Lenovo가 만들며, ChromeOS와 Android 기술을 합친 운영체제로 작동합니다. [1][2]
- Magic Pointer: 커서를 살짝 흔들어 불러낸 뒤 화면의 글이나 이미지를 골라 Gemini에게 일을 맡깁니다. 웹페이지의 마라톤 훈련표를 Google Calendar 일정으로 옮기거나, 수상한 이메일이 스팸인지 확인하게 하는 식입니다. [1]
- 메모 정리와 도구 제작: Rambler는 두서없이 남긴 음성 메모를 정돈된 글로 바꿉니다. Create My Widget은 원하는 기능을 글로 설명하면 점수판 같은 작은 도구(위젯)를 만들어 줍니다. [1]
- 개발자 환경: 명령어로 컴퓨터를 다루는 Linux 터미널에서 Claude Code나 Google의 Antigravity CLI 같은 AI 코딩 도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닫은 뒤에도 Gemini가 복잡한 작업을 계속 처리한다고 Google은 설명합니다. [1]
- 가격과 출시: 가격은 899달러부터이며, AI 계산 전용 칩(NPU)은 모델에 따라 초당 최대 45조~49조 번 연산합니다. 미국에서는 10월 4일, 캐나다, 영국, 독일 등 6개국에서는 10월 5일 출시되며, 한국은 초기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1][2]
칩 성능보다 먼저 바뀌는 것은 AI에게 일을 맡기는 순서
판매 페이지는 모델마다 NPU 성능을 적어 두지만, 이 제품의 의미는 하드웨어보다 사용 방식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앱을 열어 AI에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파일을 올려야 했습니다. Googlebook에서는 화면에서 대상을 고르는 동작 자체가 지시가 되므로, 자료를 복사하거나 따로 올리는 준비 과정이 줄어듭니다. AI PC의 핵심은 NPU가 아니라 인터페이스일 수 있습니다. 출시 뒤에는 일을 마치기까지 거치는 단계가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 살펴볼 만합니다.
출처
- Google 블로그: Googlebook’s built-in intelligence reinvents the way you use your laptop, 2026년 9월 21일.
- Googlebook 공식 사이트: 자주 묻는 질문과 모델 비교, 2026년 9월 22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