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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70% 절감, 그랩은 어떻게 Rust로 전환했나
이 글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여 인사이트를 더한 것입니다. 원문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engineering.grab.com/counter-service-how-we-rewrote-it-in-rust↗
대부분의 서비스를 Golang으로 운영하던 그랩이 높은 트래픽을 감당하는 핵심 서비스를 Rust로 재작성하는 도전을 감행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닌, 막대한 인프라 비용 절감이라는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를 가지고 시작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들은 기술의 유행이 아닌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 신중하게 대상과 접근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랩은 기능은 단순하지만 트래픽이 많아 비용이 많이 드는 카운터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코드를 한 줄씩 변환하는 대신, 기존 시스템을 블랙박스로 간주하고 Rust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처음부터 다시 개발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은 문법이 아닌, Go와 근본적으로 다른 Rust의 비동기(Async) 처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성능은 기존 Go 서비스와 비슷했지만, CPU와 메모리 사용량은 5배나 줄어 인프라 비용을 70%나 절감했습니다. 이 사례는 언어의 유행보다 해결하려는 문제의 본질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Rust의 진정한 가치는 무조건적인 속도 향상이 아닌, 자원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컴파일 시점의 안정성을 통한 장기적인 운영 비용 절감에 있습니다.
Share비용 70% 절감, 그랩은 어떻게 Rust로 전환했나 성능은 비슷, 비용은 70% 절감. 그랩이 고성능 Go 마이크로서비스를 Rust로 재작성하며 얻은 교훈과 예상치 못한 난관을 공개합니다. 언어의 진정한 가치는 유행이 아닌, 해결하려는 문제의 본질과 시스템의 특성에 맞는 효율성과 안정성에 있습니다. #Rust #Golang #마이크로서비스 #비용최적화 #백엔드 #성능개선 https://news.mrlatte.net/posts/2025/06/20/grab-golang-to-rust-rewrite/